하루 5분,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_ 음식 지압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두통약은 머리에만 듣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온 몸의 세포에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약인데도 두통, 치통,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혈압약도 혈압을 내리기 위해 온몸의 혈액을 돌면서 각 세포에 침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심장, 혈관, 간, 신장에 부담을 준다. - p.8

 

 

 

▣ 혈압 낮추는 지압 포인트

 

지압은 '막혀있던 신경의 길을 열어 우리 몸에 필요한 정보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다.

혈압이 오르기 쉬운 아침 시간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지압을 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손에 있는 즉효 경혈은 '합곡', 목에 있는 즉효 경혈은 '인영'이다. 

 

합곡 누르기

 

 

 

 

확실하게 지압 효과를 보려면 5초씩 리듬에 맞추어 힘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혈을 누를 때는 5초 동안 숨을 내쉬고, 힘을 뺄 때는 5초 동안 숨을 들이 마신다.

고혈압에 처방되는 약은 혈압강하제다. 

고혈압 약은 종류별로 특징이 각각 다르고 주의해야 할 부작용이 수반된다.

 

 

▣ 혈압 상승 이유

혈압 상승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노화에 따른 자연 현상이다.

① 심폐기능 저하

② 혈관 경화

 

혈액이 순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힘이 혈압이다. 

혈액량, 혈관 굵기, 혈관 유연성, 폐활량, 심장에서 내보내는 힘이 작용한다.

이 중에서 혈과 유연성과 폐활량이 사람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혈압이 높다는 것은 지금 당장은 아무 일이 없더라도 언젠가 심장, 뇌, 혈관 등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혈압 수치를 내리면 원인 파악이 어렵다.

 

 

 

▣ 최고 혈압이 연령 +90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의심

혈압이 높아지는 것 - 폐기능 저하되고 근육이나 혈관이 경직되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

혈액이 쉬지 않고 순환하여 내장기관이 정화되고 혈관 내부가 깨끗하게 유지됨.

혈압이 연령 +90 이상이면 깨끗한 혈액이 순환하는 힘이 약해졌다는 뜻.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폐와 근육 건강 자가 테스트

- 5초 전속력 달리기

- 지하철역 계단을 한번에 뛰어올라가기

-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심장이 계속 방망이질치고 호흡이 안정되지 않으면 심폐기능과 혈관 노화됨

 

-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도 근육통이 생기거나 숨이 차다면 몸이 굉장히 노화되었다는 증거

 

 

▣ 혈압에 좋은 음식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은 나트륨이다.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영양소인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

 

 

혈압이

▣ 혈압약 부작용

혈압약 중에는 심장의 운동을 약화시켜서 혈업을 떨어트리는 종류가 있다.
이 약을 복용하면 혈액이 잘 흐르지 않을 때조차도 심장이 강하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도 마찬가지다. 혈전을 감지햇을 때 원래의 몸 상태라면 혈전 때문에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혈약을 더 빠르게 순환시킨다. 하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혈액의 흐름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혈압약 때문에 뇌경색이 발병할 가능성이 생기니, 이는 주객전도나 다름없다.
p.97

 

 

▣ 주로 처방되는 혈압약(제1선택약)

 

◈ 칼슘길향제
- 혈관을 수축시키는 칼슘이온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혈관의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넓혀 혈압을 떨어트린다. 
- 부작용: 두근거림, 두통, 안면홍조, 부종, 변비 등


◈  ARB
- 안지오텐신 Ⅱ 수용체차단제(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Ⅱ의 활동을 억제하여 혈관 수축, 체액 저류, 교감신경 활성을 차단시켜 혈압을 낮춘다. 심장, 신장, 뇌에 합병증이 있거나 당뇨병인 환자에게 제1선택약이다.
- 부작용: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임신 또는 수유 중일 때는 투여를 금한다. 중증 신장기능장애 등 신장에 이상이 있다면 신중히 투여한다. 

 

◈  ACE 억제제
- 안지오테신전환효소억제제(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

   혈액 또는 조직 속에서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 Ⅱ의 생성을 막아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심근경색 재발 예방을 위한 제1선택약이다.

- 부작용: 마른기침. 드물지만 혈관신경성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  이뇨제

 - 식염 감수성(혈압이 염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이 높아서 생기는 고혀랍에 사용한다. 몸 안에 염분이 쌓이면 혈압이 오르기 대문에 소변 속 수분과 함께 염분을 배출시켜 혈압을 떨어트린다. 심부전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 부작용: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등의 전해질 이상과 고요산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내당능장애(식후 혈당이 정상과 비정상 사이의 수치를 보이는 상태) 등의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미친다. 빈도가 적지만 광선과민증, 혈소판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루 5분, 약을 쓰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방법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잘못된 고혈압 상식들을 다양한 의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적하고, 혈압이 오르는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법을 제시한다. 저서 누적 판매 25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방의학 최고 권위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의료현장에서 남용되는 처방약의 한계를 느끼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식사, 운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법을 설파해왔다. 저자가 치료법으로 제시하는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은 스스로, 집에서, 간단하게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혈관의 유연성을 부활시켜 체질을 개선한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는 〈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만으로 혈압을 낮춘 사례담이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비책을 컬러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누구나 알기 쉽게 담아냈다.

저자

가토 마사토시

출판

더난출판

출판일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