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때 응급 처치법

가슴과 배 사이에는 가로막이라는 근육막이 있다.

딸꾹질은 가로막의 경련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대부분의 딸국질은 자연히 멎는다.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다른 병이 있거나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술을 마시거나 뜨거운 것, 자극적인 것을 먹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병원에서는 딸꾹질을 멈추는 약을 처방해준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약을 먹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컵으로 물을 마실 때 평소 마시는 쪽이 아니라 반대편 쪽으로 물을 마신다.

물을 들이마시듯 컵의 반대편에서 마시는 이 동작은 가로막을 움직이는 과민한 신경 작용을 느슨하게 해준다.

가로막 신경을 느슨하게 해주어 딸꾹질을 멎게 해주는 꽤 성공적인 방법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확실한 응급처치법

이 책에서는 응급 현장에서 매일 환자를 상대하는 의사가 최신 의료정보와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소개하고 있다. 화상을 입거나 까지거나 삐는 등 일상에서 자주 입는 외상부터 두통, 발열 등 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까지 아우른다. 또한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부상에 대해서도 다룬다.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한번 익혀두면 당황하지 않고 응급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쇼난 ER

출판

시그마북스

출판일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