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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사진)

강원도 겨울 풍경_눈 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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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가까워지니 여기 저기 눈이 보인다.

이곳에는 눈이 많이 왔던 모양이다.

중간에 들린 휴게소에도 눈이 가득하다. 

내 일상을 성가시게 하지 않을 때 눈을 보는 것은 좋다. 지금이 딱 그렇다. 

 

 

 

 

 

홍천 휴게소 뒤로 가면 과일과 채소 모양을 한 조형물이 있다.

색채가 있는 채소와 과일이 눈과 어울리니 색채가 돋보여 더욱 아름답다. 

 

 

 

 

평범한 나무에도 눈이 쌓여 나뭇가지에 얼어 붙어 있는 모습은 아름답다.

 

 

 

뭐니뭐니 해도 강원도의 아름다움은 웅장한 산이다.

시원하게 쭉 뻗어 있는 산은 봐도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눈이 오니 산의 굴곡이 더 잘 보인다.

마치 산의 뼈대 같다. 

 

 

 

남한산성도 눈 온 풍경을 그대로 품고 있다.

행궁에 쌓인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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