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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 만남/가정 살림 및 환경

트윙폼의 돈이 들어오는 살림습관, 세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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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폼의 돈이 들어오는 살림습관

 

 

천연세제: 모든 세제는 따로 따로 하나씩 사용한다

 


▣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구연산+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세정력이 떨어진다.

염기성(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과 산성(구연산, 식초)이 만나면 중화 작용으로 세정력이 약해지므로 함께 쓰지 않아야 한다.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는 것을 세정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상식이다. 이때 발생하는 가스는 산의 휘발을 돕고 호흡기에도 좋지 않다.

 

 

< 베이킹소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 >


1) 변기청소 : 변기에 2스푼 정도 넣고 10분 방치 후 물을 내린 다. 욕실, 주방, 배수구 청소에도 유용하다.
2) 탄냄비 : 물과 베이킹소다 몇 스푼을 넣고 끓인다. 가스레인지,세탁조 청소에도 좋다.
3) 기름기가 많은 팬&식기류 등 설거지 :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문지른다.
4) 주방 후드 청소 :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따뜻한 물로 15-20분정도 불린다.
5) 스테인리스 제품 세척(수저, 식기류 등), 채소 & 과일 세척, 냉장고 청소
6) 패브릭 종류 청소 : 침대, 쇼파 등에 뿌리고 10분 방치 후 청소기로 청소한다.

 

 

출처 - Pexels

 

 

▣  구연산


구연산은 강한 산미를 가지고 있는 100% 천연제품으로, 식초보다 산성이 강하며 용량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강한 산성물질이므로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기에 사용할 때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미세한 가루이기 때문에 가루가 날 려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연산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연산수를 미리 만들어 보관하면 좋다. 

구연산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경우 용이하지만, 철의 경 우에는 부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 구연산 사용법 >


- 구연산(산성)이 물때(염기성)를 만나 물때를 제거해준다. 구연산을 희석하면 욕실 변기, 욕실 줄눈 등 물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 세탁 마무리에 유연제 대신 넣어주면 옷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 신발 천연탈취제로 사용할 경우 꼭 하루 정도 말려두고 신어야 세균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 주전자(전기포트), 텀블러는 구연산을 넣고 끓이면 물때, 미네랄 얼룩 등이 깨끗하게 제거된다.

- 스테인리스 제품은 마무리 헹굼 때 구연산으로 헹구면 물때가 제거되어 반짝반짝한다.

 


1) 2% 구연산수 : 

   - 물 200ml+ 구연산 1t스푼 (1t스푼= 5ml= 5cc= 58= 1작은술= 약 1밥숟가락) 

   - 주방도구, 도마, 장난감, 놀이매트 등에 뿌려 살균하고 닦아낸다.

 

2) 5% 구연산수 : 

  - 물200ml + 구연산 2t스푼

  - 씽크대, 화장실(벽, 바닥, 세면대, 배수구), 현관 타일 청소에 좋다.

 

 

 

출처 - Pexels



 

 

 

▣ 과탄산소다


과탄소다는 염기성으로 친환경 산소계 표백제이다. 

과탄산소다는 살균과 표백, 기름기 제거 효과가 있어서 우리가 사용하는 세탁세제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과탄산소다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아 세척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세탁세제와 함께 세탁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잘 녹아 강력한 산화 작용을 일으키므로 누렇게 변한 흰옷을 빨래할 때 효과적이다. 

 

 

과탄산소다는 알칼리 성분이 강해서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되고 꼭 고무장갑을 착용(피부에 물집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하고 사 용해야 한다. 

따뜻한 물과 섞을 때 과산화수소가 기체로 생성된 다. 이때 많은 양을 호흡하면 호흡기 자극이 되고 눈이 따가울 수 있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 행주를 삶거나 청소 등을 할 때 환기는 필수이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색깔 옷 은 탈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고 금속제품이 달려 있는 옷(금속 지퍼, 금속 단추 등)은 부식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베이킹소다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 과탄산소다 활용법 > 과탄산소다 5g : 물 5L 비율


- 흰 빨래, 면생리대, 하얀 이불, 행주 삶기 등에 효과적.
  행주를 삶을 때 효과적이지만 20분 이상 삶지 않는다. 

  흰 빨래를 할 때는 30분 정도 담가둔 후 세탁한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옷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스테인리스 제품은 과탄산소다 몇 스푼과 물을 넣고 끓인 후 구연산으로 마무리 세척하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 후드의 찌든 때는 베이킹소다보다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금속제품이라 변색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기에 너무 뜨거운 물 말고 과탄산소다가 녹을 정도의 따뜻한 물(60도 정도)에 5분 정도 담근 후에 세척한다.



출처 - Pexels



 

 

  화학세제 사용

 

1) 주방세제

 

우리가 매일 설거지하는 식기에는 보이지 않는 잔여 세제가 남아 있다.

양으로 환산했을 때 일 년에 소주 1~2컵을 먹는다고 한다. 주방세 제는 뒷면 표기사항에 맞춰 물1L에 주방세제 1.5mL 희석해서 씨 야 한다고 한다. 

 

출처 - Pexels

 

 

 

2) 락스

 

락스는 곰팡이가 났을 때 주로 사용한다. 

락스는 다른 세제와 섞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락스 성분은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계면활성제, 액체형 표백제, 산성세제, 산소계 표백제 등 어떤 세제와도 함께 섞어 사용하면 살균력과 세정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염소가스가 발생되기에 절대 같이 사용하면 안 되고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산성 세제와 반응하면 염소기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충분히 환기한 후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 후에 물과 1:300~1:500 정도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뜨거 운 물 사용 시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기에 찬물로 희석해서 사용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환기는 필수다.


락스 성분은 피부에 튀거나 닿게 되면 염증 반응이나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청소를 할 때는 옷감에 닿으면 변색이 되어 복 구가 되지 않으므로 평소에 입지 않는 옷(긴 옷과 긴 바지)을 입 고 청소를 해야 한다.

분무기의 입자가 날려서 피부나 호흡기에 닿을 수 있으므로 분무형태로 사용이 필요하면, 분무기 형태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자.

 

출처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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