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의 만남/사회 및 자기계발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자기 계발서, 인생 지혜 좋은 글

반응형

 

 

 

아주 오래전부터 베스트셀러라서 서점에서 종종 보곤 했다.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일반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읽지 않았다.

그것은 나의 편견이었다. 

 

마크 맨슨이 말하는 신경 끄기는 나에게 중요한 것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에 대해 무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단지 불필요한 것을 끊어내라는 의미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목표 이외의 것에는 신경을 꺼라. 그것이 역경이든 두려움이든 목표를 이루는 것을 방해한다면 잘라 내라.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잘라내고 무심하게 목표를 향해 도전해라. 

 

애쓰지 마라, 노력하지 마라, 신경 쓰지 마라.

그냥 해라.

 

 

삶은 어차피 고통투성이, 문제투성이다. 인생의 길에는 똥덩어리 투성이다. 문제없는 삶이란 없다. 문제가 생길까봐 두려워하지 말아라. 신경을 꺼라. 어차피 문제는 생길 테니까.

 

내가 겪는 고통이 곧 나를 만든다. 내가 고통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키가 작아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키를 자신의 가치로 만들어 고통을 받는 것이다. 그것은 가치 있는 고통일까? 내가 고통 받아 마땅한 걸까? 어리석게 느껴지지만 우리들은 자신이 만든 가치때문에 고통을 겪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가 만든 가치인지는 알아채지 못한다. 그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건가? 대답이 '노우'라면 우리의 고통은 불필요한 것일 뿐이다.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p. 26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하려는 욕망 자체가 부정적인 경험이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긍정적인 경험이다...
역설적이지만 불안을 기꺼이 받아들이면,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뽐낼 수 있다...
가치 있는 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른 부정적인 경험을 극복해야 한다. 

p. 28~29
신경을 끈다는 건 삶에서 가장 무섭고 어려운 도전을 내려다보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우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에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몸부림을 치며 살아간다. 

p. 31~
신경 끄기는... '목표에 따르는 역경에 신경 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자신이 보기에 옳거나 중요하거나 고귀한 것을 하기 위해서라면, 누군가를 열받게 하는 것쯤은 신경 쓰지 않음을 의미한다. 

 

 

 

 

 


문제없는 삶???

 

문제 없는 삶을 꿈꾸지 마. 
그런 건 없어.
그 대신 좋은 문제로 가득한 삶을 꿈꾸도록 해.

p.43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p.51
문제는 끊임없이 계속된다. 단지 바뀌거나 나아질 따름이다.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나온다. 

p.56
감정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행위가 도움이 안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감정은 늘 변하기 때문이다. 오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내일이면 아무것도 아니다. 생물학적으로 우리는 항상 지금보다 더한 것을 원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고통에 대한 생각

p.84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멋진 몸을 갖고
워커홀릭은 초고속 승진을 하며
고된 연습을 견딘 아티스트는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한다.
당신이 선택한 고통이 당신을 만든다.

p. 89
고통이 불가피하다면, 살아가면서 고통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가 던져야 하는 질문은 '고통을 어떻게 멈출 것인가'가 아니라 '나는 왜 고통받고 있는가', 즉 '무엇 때문에 고통받는가'다. 

p. 100~110
우리 역시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다면, 어디에 가치를 둘 것인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실패와 성공을 가를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는 무관하게 당신 멋대로 자기가 인기 있다고 또는 인기 없다고 느낄 것이다. (여담이지만, 타인의 시선을 겁내는 사람은 사실 자기 눈에 비친 자신의 형편없는 모습을 겁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내 삶에서 벌어지는 일은 내가 책임지기

p. 119
외부 환경이 어떠하건 간에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책임이다. 우리한테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전부 통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리고 거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언제나 우리 마음에 달려 있다. 

p. 121
"큰 책임에는 큰 힘이 따른다." 삶에 더 큰 책임을 가질수록, 삶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내 문제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

 

p. 171
"난 살아오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p. 174
수많은 작은 실패가 모여 발전을 이룬다. 성공의 크기는 얼마나 많이 실패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분야에서 진짜로 성공하려면 실패를 감수해야 한다. 실패하지 않겠다는 건 성공하지 않겠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p. 178
사람들은 고통이나 분노, 슬픔을 느끼면 만사를 제쳐두고 그런 느낌을 마비시키는 데 몰두한다. 이들의 목표는 얼른 '좋은 기분'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물질적인 수단을 동원하거나 자신을 속이거나, 엉터리 가치관으로 돌아가서라도 말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이 선택한 고통을 견디는 법이다. 새로운 가치관을 선택한다는 건 새로운 고통을 자신의 삶에 들여오는 것이다. 그 고통을 즐기고 음미하라. 두 팔을 활짝 벌려 환영하라. 그리고 고통스러워도 당신이 선택한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라. 

 


거절은 인생의 기술

p. 191
당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길은
수많은 선택지를 거절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 몰입하라. 자유를 얻을 것이다. 

p. 197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p. 213
몰입할 때 자유를 얻는 까닭은, 더는 사소하고 하찮은 일에 흔들리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몰입하면 자유로운 까닭은, 중요한 일에 집중해 정신을 가다듬는 게 건강과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몰입하면 결정을 내리기 쉬워지고 좋은 것을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다. 지금 내게 있는 게 충분히 좋다는 걸 안다면, 무엇 때문에 마냥 더 좋은 것을 찾아다니느라 스트레스를 받겠는가?

 

 

 

 


결국 우리는 다 죽어. 

p. 220~221
어떤 것도 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다. 어차피 언젠가 죽을 거라면 두려움이나 민망함, 수치심 따위에 굴복할 이유가 없다. 

 

 

 

 

 

 

 

 

 
신경 끄기의 기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법!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은 『신경 끄기의 기술』을 통해,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뒤집는 신선한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무조건 믿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인생이 특별해지거나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며, 앞뒤 따지지 않는 긍정은 오히려 독이라는 것이다. 때론 내려놓고, 포기하고, 더 적게 신경 써야만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학창 시절 마약 문제로 퇴학까지 당했던 문제아였고 대학 졸업 후에도 한동안 백수로 지내며 인생의 목표를 찾지 못했지만, 현재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미디어 파워는 메이저 언론에 버금갈 정도이며, 그에게서 인생의 답을 찾으려 하는 대중들의 이메일이 매일 수천 통씩 쇄도한다. 2017년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신경 끄기의 기술』은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뜻밖의 깨달음을 전한다. 출간 직후 단숨에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17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뽑혔다. 「CNN」 「타임」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수많은 언론들이 극찬했으며,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의 서평 또한 쏟아졌다.
저자
마크 맨슨
출판
갤리온
출판일
2017.10.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