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집들의 비밀,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 자기계발서

 

 

집, 그 공간은 모든 인생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현관을 열고 들어설 때 우리를 반겨주는 따뜻한 가족의 얼굴, 푹신한 소파가 있는 휴식의 공간... 각자의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집의 이미지는 다르겠지만, 집은 우리 삶의 핵심이자 변화의 시작이다. 이런 집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정희숙 대표는 『잘되는 집들의 비밀』을 펴냈다.

 

 

 

10년 동안 5,000개가 넘는 집을 직접 방문하며 정리 컨설턴트로서의 경험을 쌓은 정희숙 대표는 이 책을 통해 정리된 집이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도약시키는지를 알려준다. 그녀는 집 정리를 통해 숨겨진 가능성을 깨우치고, 삶의 주인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저자는 공간 활용을 통해 마음의 잡음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성공한 부자들의 집이 어떤 점에서 다른지도 소개한다.

 

 

 

 

 

정희숙 대표의 말에 따르면, 잘 정리된 집은 안정감과 확신을 주며, 인간관계, 돈, 성공 등의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집 정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의미 있는 인생 여정을 걷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집 정리가 어떻게 마음의 정리와 연결되는지, 물건 정리를 통한 삶의 우선순위 재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부자들이 공간을 대하는 태도는 어떻게 집이 창조적인 활동과 생산성을 촉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성공한 사람들이 공간을 대하는 공통적인 태도 >

첫 번째, 정돈과 조직을 중요하게 여긴다.
두 번째, 의외로 단순함을 존중하고 추구한다.
세 번째, 물건이 적은 대신 가치 있는 물건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중히 다룬다.
네 번째,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다섯 번째, 이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장소이다.

 

 

 

 

 

 

 

집 정리는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마음을 정돈하고 새로운 우선순위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여정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며 삶의 중요한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다.

 

공간 정리는 마음을 정리하는 일이자, 나만의 안락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여정을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정돈된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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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집들의 비밀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다른 공간 속에 머문다. 그 공간은 집일 수도 있고, 회사일 수도 있고, 어떤 카페의 테이블 앞이거나 도서관 의자 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는 동시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간은 어디일까? 바로 집이다. 따라서 집을 정리하는 일은 우리에게 중요한 공간을 돌아보는 일이고, 나와 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가꾸는 일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 우리의 마음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리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집을 정리하는 일은 단순히 짐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다. 방치한 공간을 보살피고, 죽어 있던 공간을 살려 우리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여정이다. 실제로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내가 아마존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은 집을 정리하면서 배웠다”라고 말할 정도로 집 정리가 가지는 효용에 깊이 공감했다. 이렇듯 집 정리는 각 물건의 쓰임과 가치를 고려해 공간에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는 매우 고차원적인 활동인 셈이다. 이 책 『잘되는 집들의 비밀』은 10여 년간 정리를 통해 1만 명 넘는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정희숙 대표의 공간과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집을 정리하는 일이 왜 우리 인생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지, 실제로 그녀가 목격한 화목하고 부유한 집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집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가 발로 뛰며 건져 올린 생생한 지혜와 노하우가 페이지마다 넘실거린다. 집은 그저 벽과 천장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콘크리트 상자가 아니다. 단지 잠을 자기 위해 돌아가는 곳도 아니다. 집은 우리의 감정과 기억으로 가득 찬 마음의 안식처이다. 여기서 우리는 행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다. 집은 사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정희숙 대표의 지혜와 통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하며, 더 나아가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공간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

저자

정희숙

출판

포레스트북스

출판일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