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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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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용리단길 맛집 오네스토, 용산역 파스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네스토. 미리 예약을 해서 창가에 앉으니 더욱 분위기가 좋았다. 빨간색 테두리의 창문이 돋보인다. 용리단길은 처음이라 익숙치 않았는데,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았다. 최근에 용리단길이 핫해져서 어디를 가나 사람으로 붐빈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경사가 가팔랐다. 약간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면 발코니 쪽의 자리와 실내 자리가 나온다. 2층 실내는 비교적 넓고 아늑했다. 하지만 선호도가 높은 자리는 창가였다. 테라스 느낌이 나서 분위기가 좋았다. 이미 와서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보인다. 미리 예약을 한 사람들이다. 우리도 예약을 해서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set B와 set C룰 주문했다. 피자와 스테이크까지 ..
분당 맛집_물고기자리 정자점 회가 무한정 먹고 싶을 때, 지인들과 모임을 할 수 있는 깨끗한 장소를 원할 때 가면 좋을 곳이다. '물고기 자리'는 용인 수지에 본점이 있다. 몇 군데 분점이 있는데 우리는 분당 정자동에 있는 '물고기 자리'를 방문하기로 했다. 방문한 날은 금요일 저녁. 7시쯤. 벌써 사람이 많다. 자리가 없다. 조금 기다리겠느냐고 묻는다. 예약을 했지만 우리 자리는 없다. 기다리기 싫어서 입구쪽 자리에 앉는다. 바로 출입구 쪽에 앉아 있는 커플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바로 문앞은 아니니까. ㅠㅠ 우리는 회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숙성회와 활어회의 차이를 잘 구분하지도 못한다. 사전 조사를 해보니 숙성회가 좀 더 쫄깃한 식감이 난다고 한다. 오늘 경험해 보리라. 숙성회가 나오기 전에 먼저 죽과 국물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