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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사진)

카페 / 파주 /소솜 sosom / 식물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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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다.

옆 테이블과 바싹 붙어 있지 않다.

이야기를 해도 방해가 되지 않는 공간이 있다.

마음이 편안하다.

 

 

 

 

약간 낯선 이름의 카페인 소솜(sosom)에 들렀다,

여유가 느껴진다.

사람들에게 방해 받지 않고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소솜(sosom)의 장점은 일단 주차가 편하다는 것이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주차가 부담스럽지 않다.

 

 

1층 매장

아직 겨울이라 외부 공간이 푸르지는 않지만 봄이 오면 카페 주변은 더욱 싱그럽게 채워질 것 같다.

카페 입구에도 테이블이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 좀 더 진한 푸른빛의 나무를 바라 볼 수 있는 시기에는 더 좋을 것 같다.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바라 보는 푸른빛 나무는 상상만으로도 풍요롭다.

 

 

2층에서 본 1층 풍경

 

 

주변에 식당이 많고, 카페 옆에도 식당이 있어 식사를 한 후 카페로 와서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멀리 이동할 필요없이 바로 옆에 이런 근사한 카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카페에 들어서니 빵이 하나 가득 놓여 있다.

풍요로움과 행복감을 주는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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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가 다양하고 주방도 넓다.

이곳에서 빵을 만드는 모양이다. 

 

 

 

 

점심을 먹은 뒤라 배가 부르지만 빵 주변을 서성이게 된다.

참 맛있겠다...

하나만 먹어봐야지... 

 

 

 

 

 

 

 

 

 

 

우리의 선택은 아메리카노에 소금빵과 앙버터.

소금빵은 부담없이 담백하다.

앙버터는 안에 팥과 버터가 들어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단맛이 난다.

겉 부분은 바게트를 먹는 것처럼 약간 뻣뻣하고 질긴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커피 맛은 좋았고, 빵은 보통이었다.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식물이 많아서 편안하면서도 생기가 있다.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1층에도 베이커리류와 함께 넓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카페 곳곳에는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다.

카페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해준다.

 

 

 

 

 

 

 

 

 

 

2층에도 넓은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창가 쪽 자리에서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2층 창가가 아니어도 괜찮다.

2층 안쪽에 앉아도 1층 매장이 내려다 보인다.

2층 통창으로 바깥 풍경이 보여서 개방감이 있다.

넓은 대로변과 널찍한 공간이 보인다.

창문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프라이빗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서도 막힌 듯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실내에도 나무가 많아서 자연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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