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순간(사진)
명동성당 _야경이 아름다운 곳
매일 성장 중
2025. 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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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명동 성당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다니...
야경에 이끌려 명동 성당에 올해 겨울에만 두 번 방문했다.
마치 외국의 멋진 관광명소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조명의 찬란함에 이끌려 명동 성당을 자꾸만 바라 본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광경이다.
사람들도 야경에 취해서 명동 성당 근처를 배회한다.
아름다움을 담아두려고 한 장이라도 더 사진을 찍는다.
나도 같은 사진을 욕심껏 찍었다.
어떤 각도로 찍어야 아름다울까 고민하며 찍었다.
어느 각도로 찍든 모두 예쁘다.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삭막한 겨울이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워지는 듯하다.
빛과 어둠의 완벽한 조화.
적절한 조화가 사람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둠과 빛이 모두 있어 황홀한 순간이었다.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연상되는 꽃.
눈으로 보는 꽃밭이 사진으로 보는 꽃밭보다 더 찬란하다.
사진에 그 차가운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어 아쉽다.
명동 성당 한 켠에 있는 조명 트리.
일반적인 트리 모양은 아니지만 눈길을 사로 잡는 독특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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