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순간(사진)

카페 / 오이도 정왕동 / 프로젝트 씨 PROJECT C _바다 뷰 & 디저트 맛집

매일 성장 중 2023. 10. 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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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라고 해서 기대가 컸다.

기대가 너무 큰 탓이었을까?

큰 규모의 카페에 익숙한 탓인지 카페 자체는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다.

많은 식당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와는 달랐다.

 

바로 요런 거리에 자리하고 있었다.

 

 

 

 

 

1층에는 가방이 진열되어 있다.

모두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카페는 2층에 있다.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면 카페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있다.

계단은 그리 가파르지 않아 올라가기에 불쳔하지 않다.

 

 

 

 

 

 

 

평일인데도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거의 가득차 있다.

점심식사후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창가 쪽의 구석 자리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

 

 

 

 

 

 

 

 

 

 

 

주문부터 먼저 했다.

주문은 다시 계단을 올라가서 위쪽에서 해야 한다.

 

 

 

 

 

매장의 높이가 달라서 안쪽에 있어도 바다 뷰가 잘 보인다.

창문이 통창이라 바다가 잘 보인다.

하지만 여기는 서해라서 오후가 되니 갯벌이 더 잘 보였다.

 

 

 

 

 

 

 

 

커피와 음료가 먼저 나오고 시그니처 디저트인 '더치 베이비 스트로우베리'는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나온다.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있으나 많이 시지 않고 맛있다.

더치 베이비 스트로우베리에는 딸기가 많다. 색감도 좋고 모양도 예술이다. 

팬케이크는 매우 얇으면서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

 

 

 

 

 

 

 

 

 

 

 

외장 콘크리트의 실내에 녹색 식물이 생기를 불어 넣어 준다.

샹들리에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화장실은 주방 옆 쪽 계단을 내려 가면 있다. 

테이블과 거리가 있고 선반으로 가려져 있어 분리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이 적격이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바다를 옆에 두고 물멍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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